동양고전 읽기/논어집주
【동양고전읽기】논어집주 - 선진편 12장 해석
[원문] 閔子는 侍側에 誾誾如也하고 子路는 行行如也하고 冉有子貢은 侃侃如也어늘 子樂하시다 [독음] 민자는 시측에 은은여야하고 자로는 항항여야하고 염유자공은 간간여야어늘 자락하시다 [해석] 민자건은 곁에서 모심에 온화한 듯하고 자로는 굳세고 강한 듯하고 염유와 자공은 강직한 듯하거늘 공자께서 즐거워 하셨다. *行은 '행'으로 많이 읽는데, 여기서는 '의지가 굳센 모양' 정도의 의미로 '굳셀 항'으로 읽는다. [註] 行行은 剛强之貌라 子樂者는 樂得英才而敎育之라 [독음] 항항은 강강지모라 자락자는 락득영재이교육지라 [註解] 行行(항항)은 굳세고 강한 모양이다. 공자께서 즐거워했다는 것은 영재를 얻어서 가르치고 기름을 즐거워 한 것이다. [원문] 若由也는 不得其死然이로다 [독음] 약유야는 부득기사연이로다 [해석..
2023. 4. 24. 23:38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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