동양고전 읽기/논어집주
【동양고전읽기】논어집주 - 선진편 13장 해석
[원문] 魯人이 爲長府러니 [독음] 노인이 위장부러니 [해석] 노나라 사람이 창고를 고치니 [註] 長府는 藏名이라 藏貨財曰府라 爲는 蓋改作之라 [독음] 장부는 장명이라 화재왈부라 위는 개개작지라 [註解] 장부(長府)는 창고 이름이다. 재화와 재물을 보관함을 부(府)라고 한다. 위(爲)는 아마도 고쳐 짓는 것이다. *藏은 소주(小註)에 거성(去聲)이라고 되어있으므로 곳집, 창고 등의 명사로 쓰인다. [원문] 閔子騫이 曰仍舊貫如之何요 何必改作이리오 [독음] 민자건이 왈잉구관여지하요 하필개작이리오 [해석] 민자건이 말했다. "옛 일을 인습함이 어떻겠는가? 어찌 반드시 고쳐야 하는가?" [註] 仍은 因也요 貫은 事也라 王氏曰改作은 勞民傷財하니 在於得已則不如仍舊貫之善이라 [독음] 잉은 인야요 관은 사야라 왕씨왈개..
2023. 5. 1. 23:3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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