동양고전 읽기/논어집주
【동양고전읽기】논어집주 - 술이편 36장
[원문] 子曰君子는 坦蕩蕩이요 小人은 長戚戚이니라 [독음] 자왈군자는 탄탕탕이요 소인은 장척척이니라 [해석] 공자께서 말씀하셨다. "군자는 평탄하여 여유롭고 소인은 항상 근심한다" [註] 坦은 平也라 蕩蕩은 寬廣貌라 程子曰君子循理라 故常舒泰하고 小人은 役於物이라 故多憂戚이라 ○ 程子曰君子坦蕩蕩은 心廣體胖이라 [독음] 탄은 평야라 탕탕은 관광모라 정자왈군자순리라 고상서태라 소인은 역어물이라 고다우척이라 ○ 정자왈군자탄탕탕은 심광체반이라 [註解] 탄은 평탄이다. 탕탕은 너그럽고 넓은 모양이다. 정자가 말씀하셨다. 군자는 이치를 따른다. 그러므로 항상 (마음이) 펴지고 크고, 소인은 사물에 사역된다. 그러므로 근심이 많다. ○정자가 말씀하셨다. 군자가 평탄하여 여유로움은 마음이 넓고 몸이 펴지는 것이다.
2022. 5. 31. 09:00
최근댓글