동양고전 읽기/논어집주
【동양고전읽기】논어집주 - 선진편 4장
[원문] 子曰孝哉라 閔子騫이여 人不間於其父母昆弟之言이로다 [독음] 자왈효재라 민자건이여 인불간어기부모곤제지언이로다 [해석] 공자께서 말씀하셨다. "효성스럽다 민자건이여 사람들이 그 부모 형제의 말에 대해 헐뜯지 않는구나." *間에는 여러 뜻이 있는데 여기서는 '헐뜯다', '이간질하다'의 뜯으로 쓰였다. [註] 胡氏曰父母兄弟稱其孝友에 人皆信之하야 無異辭者는 蓋其孝友之實이 有以積於中而著於外라 故夫子嘆而美之라 [독음] 호씨왈부모형제칭기효우에 인개신지하야 무이사자는 개기효우지실이 유이적어중이저어외라 고부자탄이미지라 [註解] 호씨가 말했다. "부모와 형제가 그 효성과 우애를 칭찬함에 사람들이 모두 그것을 믿어서 다른 말이 없었다는 것은 그 효성과 우애의 실제가 써 안에 쌓이고 밖에 드러남이 있는 것이다. 그러므로..
2023. 3. 27. 22:3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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