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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원문] 이니잇고 하더니  하니라

 

[독음] 계강자문제자숙위호학이니잇고 공자대왈유안회자호학하더니 불행단명사의라 금야즉무하니라

 

[해석] 계강자가 물었다. "제자들 중에 학문을 즐겨 하는 사람이 있습니까?" 공자가 대답했다. "안회라는 사람이 있어 학문을 즐기더니 불행하게도 명이 짧아 죽었다. 지금에는 없다."

 

[註] 范氏曰哀公康子問同而對有詳略者 臣之告君 不可不盡이요 若康子者 必待其能問이라야 乃告之하니 此敎誨之道也라

 

[독음] 범씨왈애공강자문동이대유상략자는 신지고군엔 불가부진이요 약강자자는 필대기능문이라야 내고지하니 차교회지도야라

 

[註解] 범씨가 말했다. "애공과 계강자의 물음이 같은데도 대답에 상세하고 간략함이 있는 것은 신하가 군주에게 고할적엔 가히 다하지 않을 수 없음이요. 계강자와 같은 사람은 반드시 기다렸다가 능히 질문을 해야 곧 그것을 고하였으니 이것이 가르치는 방법이다."

 

*애공과 계강자의 질문이 같다고 하였는데, 애공의 질문은 옹야편 2장에 보인다.

https://nothingtoanyone.tistory.com/entry/%E3%80%90%EB%8F%99%EC%96%91%EA%B3%A0%EC%A0%84%EC%9D%BD%EA%B8%B0%E3%80%91%EB%85%BC%EC%96%B4%EC%A7%91%EC%A3%BC-%EC%98%B9%EC%95%BC%ED%8E%B8-2%EC%9E%A5

 

【동양고전읽기】논어집주 - 옹야편 2장

[원문] 哀公이 問弟子孰爲好學이니잇고 孔子對曰有顔回者好學하야 不遷怒하며 不貳過하더니 不幸短命死矣라 今也則亡하니 未聞好學者也케이다 [해석] 애공이 물었다. "제자들 중에 배우기를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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