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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원문] 리오마는 也요

 

[해석] 공자께서 말씀하셨다. "누가 입구를 경유하지 않고 나설 수 있는가. 그런데 어찌 이 도를 말미암는 자가 없는가"

 

*戶는 일반적으로 집, 지게 등의 뜻인데 여기서는 입구의 뜻으로 쓰였다.

 

[註] 언마는  아하니 

 

[註解] 사람이 나설 때 문을 경유하지 않을 수 없는데 무슨 연고로 이 도를 말미암지 않는가라고 말씀한 것이니 괴이하게 여겨 탄식하신 말씀이다.

 

[註]  人이 로도  이요 

 

[註解] ○ 홍씨가 말했다. 사람이 나설때 반드시 입구를 경유하는 것을 알고도 반드시 도를 말미암아 행해야 하는 것은 알지 못하니 도가 사람을 멀리하는 것이 아니고 사람이 스스로 멀어질 뿐이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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