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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원문] 하고 하며  하며  何有於我

 

[독음] 자왈출즉사공경하고 입즉사부모하며 상사를 불감불면하며 불위주곤이 하유어아재요

 

[해석] 공자께서 말씀하셨다. "나가서는 공(公)과 경(卿)을 섬기고 들어와서는 부모 형제를 섬기며 상 치르는 일을 감히 힘쓰지 않음이 없으며 술에 곤함을 당하지 않음이 무엇이 나에게 있겠는가?"

 

*何有於我는 事公卿, 事父兄, 不敢不勉, 不爲酒困의 네 가지가 나(공자)에게 '있다' 또는 '없다'로 해석 될 수 있다. 성리학의 관점에서는 공자를 성인(聖人)으로 보기 때문에 '있다'의 의미로 해석한다.

 

[註] 說見第七篇이라 然此則其事愈卑而意愈切矣라

 

[독음] 설현제칠편이라 연차즉기사유비이의유절의라

 

[註解] 말씀이 제 7편에 보인다. 그러나 이는 그 일이 더욱 낮고 뜻이 더욱 간절하다.

 

*說見第七篇은 술이편 2장에 "何有於我哉'에 대한 설명으로 보인다.(링크 참조)

https://nothingtoanyone.tistory.com/entry/%E3%80%90%EB%8F%99%EC%96%91%EA%B3%A0%EC%A0%84%EC%9D%BD%EA%B8%B0%E3%80%91%EB%85%BC%EC%96%B4%EC%A7%91%EC%A3%BC-%EC%88%A0%EC%9D%B4%ED%8E%B8-2%EC%9E%A5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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