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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4장
[원문] 子曰主忠信하며 毋友不如己者요 過則勿憚改니라
[독음] 자왈주충신하며 무우불여기자요 과즉물탄개니라
[해석] 공자께서 말씀하셨다. "충과 신을 주장하며 나만 못한 사람을 벗하지 말고 과오가 있으면 고치기를 꺼리지 말라"
[註] 重出而逸其半이라
[독음] 중출이일기반이라
[註解] 거듭 나왔으나 그 반이 없어졌다.
*이 내용은 학이편 8장에 보인다.
25장
[원문] 子曰三軍은 可奪帥也어니와 匹夫는 不可奪志也니라
[독음] 자왈삼군은 가탈수야어니와 필부는 불가탈지야니라
[해석] 공자께서 말씀하셨다. "삼군은 가히 장수를 뺏을 수 있지만 평범한 사람은 뜻을 가히 뺏을 수 없다.
[註] 侯氏曰三軍之勇은 在人하고 匹夫之志는 在己라 故帥可奪而志不可奪이니 如可奪則亦不足謂之志矣라
[독음] 후씨왈삼군지용은 재인하고 필부지지는 재기라 고수가탈이지불가탈이니 여가탈즉역부족위지지의라
[註解] 후씨가 말했다. "삼군의 용맹함은 사람에게 달려있고 평범한 사람의 뜻은 자신에게 달려있다. 그러므로 장수는 가히 뺏을 수 있으나 (필부의) 뜻은 가히 뺏을 수 없으니 만약 가히 뺏을 수 있다면 또한 족히 뜻이라 이를 수 없다."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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