반응형

[원문] 하시니 러라

 

[독음] 재필유명의러시니 포러라

 

[해석] 재계함에 반드시 명의를 입으시니 베로 만들었다.

 

[註] 齊必沐浴하고 浴竟卽著明衣는 所以明潔其體也 以布爲之 此下 脫前章寢衣一簡이라

 

[독음] 재필목욕하고 욕경즉착명의는 소이명결기체야니 이포위지라 차하에 탈전장침의일칸이라

 

[註解] 재계함에 반드시 목욕을 하고 목욕이 끝나면 곧 명의를 입는 것은 그 몸을 맑고 깨끗이 하려는 까닭이니 베로써 그것을 만들었다. 이 아래에 앞장의 침의(寢衣) 한쪽이 빠졌다.

 

[원문] 하시며 러시다

 

[독음] 재필변식하시며 거필천좌러시다

 

[해석] 재계함에 반드시 음식을 바꾸시며 거하심에 반드시 앉은 곳을 옮기셨다. 

 

[註] 變食 謂不飮酒不茹葷이라 遷坐 易常處也라

 

[독음] 변식은 위불음주불여훈이라 천좌는 역상처야라

 

[註解] 음식을 바꿈은 술을 마시지 않고 마늘을 먹지 않는 것이다. 천좌(遷坐)는 평상시 자리를 바꾸는 것이다.

 

[註] 此一節 記孔子謹齊之事라 楊氏曰齊 所以交神이라 故致潔變常하야 以盡敬이라

 

[독음] 차일절은 기공자근재지사라 양씨왈재는 소이교신이라 고치결변상하야 이진경이라

 

[註解] 이 한 절은 공자께서 재계함에 삼가한 일을 기록한 것이다. 양씨가 말했다. "재계는 신과 사귀는 바이다. 그러므로 깨끗함을 지극히 하고 평상적인 것을 바꾸어서 써 공경을 다하는 것이다.

반응형
  • 네이버 블러그 공유하기
  • 네이버 밴드에 공유하기
  • 페이스북 공유하기
  •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