동양고전 읽기/논어집주
【동양고전읽기】논어집주 - 향당편 8장
[원문] 食不厭精하시며 膾不厭細러시다 [독음] 사불염정하시며 회불염세러시다 [해석] 밥은 찧은 것을 싫어하지 않으시며 날고기는 가는것을 싫어하지 않으셨다. *食은 일반적으로 '식'으로 읽지만 소주(小註)에 食音嗣로 되어있으므로 '사'로 읽는다. [註] 食는 飯也요 精은 鑿也라 牛羊與魚之腥을 聶而切之爲膾라 食精則能養人하고 膾麤則能害人이라 不厭은 言以是爲善이니 非謂必欲如是也라 [독음] 사는 반야요 정은 착야라 우양여어지성을 섭이절지위회라 사정즉능양인하고 회추즉능해인이라 불염은 언이시위선이니 비위필욕여시야라 [註解] 사(食)는 밥이고 정(精)은 (쌀을) 쓿는 것이다. 소,양과 어류의 날고기를 저며서 자른 것을 회(膾)라고 한다. 밥이 정(精)하면 능히 사람을 기르고 회가 거칠면 능히 사람을 해친다. 불염(不厭..
2023. 1. 15. 23:19
최근댓글