동양고전 읽기/논어집주
【동양고전읽기】논어집주 - 향당편 15장
[원문] 寢不尸하시며 居不容이러시다 [독음] 침불시하시며 거불용이러시다 [해석] 잘때는 죽은사람 같이 하지 않으시며 거함에 꾸밈이 없으셨다. [註] 尸는 謂偃臥似死人也라 居는 居家요 容은 容儀라 范氏曰寢不尸는 非惡其類於死也라 惰慢之氣를 不設於身體니 雖舒布其四體라도 而亦未嘗肆耳라 居不容은 非惰也라 但不若奉祭祀見賓客而已니 申申夭夭是也라 [독음] 시는 위언와사사인야라 거는 거가요 용은 용의라 범씨왈침불시는 비오기류어사야라 타만지기를 불설어신체니 수서포기사체라도 이역미상사이라 거불용은 비타야라 단불약봉제사견빈객이이니 신신요요시야라 [註解] 시(尸)는 누워있는 것이 죽은 사람과 같음을 이른다. 거(居)는 집에 거하는 것이요. 용(容)은 예에 맞는 차림새이다. 범씨가 말했다. "잘때 죽은 사람처럼 하지 않음은 그 ..
2023. 1. 30. 17:5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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